D 집사께서 교회에서 일하다가 점심을 주문하기 위해 소반 식당에 전화를 걸었다. '소반 식당이죠? 우거지 갈비탕 하나랑이요' 그러자 전화를 받은 분이 '저희 식당 메뉴에 우거지 갈비탕은 없습니다 ' 순간 D 집사는 새로 온 종업원이 메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럼 제가 어제 먹은건 뭐죠? 임병희 권사님 좀 바꿔주세요' 그러자 '저희 식당 사장님은 박xx입니다'  '..... 네? 아~ 저 죄송합니다. 제가 타주로 전화를 걸었나봐요' ...... 소반 식당 전화번호를 google에서 찾은 D 집사는 LA 소반 식당에 전화를 걸었단다.... 오늘 교회에서 있었던 해프닝입니다. 절대 D 집사에게 아는척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