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스타는 저에게 있어서 잊지못할 수련회 였습니다.
처음에 목사님께서 코스타 가자고 하셨을 때 저는 전혀 갈 마음이 없었고 코스타를 갈 것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리고 방학 때 할 것도 없고 심심하니까 코스타 다녀와보자란 생각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가기전날 가는날 까지도 걱정과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런 걱정을 없애 주시고, 4박 5이라는 길지만 길지않은 시간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셨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간단한 진리를 이번수련회를 통해 알게 해 주시고 느끼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며 감사할 수 있게 해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누리며 우리의 생각 대로 사는 것이 아닌 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라고 기도 하며 나아가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Grace? Grace.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