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7/21 화,
이사야 49:1-13

하나님께서 택하여 부르신것을 믿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과 낙망 실망하기도 한다. 별로 크게 다를것이 없는 일상이 무료하기도 해서 내가 과연 잘 살아가는것이 맞는지...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품고 일상을 살아가는 일은 사소해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위대한 일입니다 라는 도움말에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구하실 뿐만 아니라 구원받은 자를 통해 이방의 빛으로 삼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시는 일들을 지금도 하고 계시고 인생은 나의 업적을 이루기 위함이 아닌 지으신 대로 쓰임받는것임을 다시 기억하며 내가 할일은 말씀에 집중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실망하는것은 나의 욕심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욕심을 버리고 말씀으로 나를 자꾸 돌이켜 세우며 모든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다 책임지시리라 기대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