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8:1-14

하나님은 삶이 따르지 않는 종교 행위를 가증한 것으로 여기신다.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사정을 알아주기 원하고, 기도의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되기를 바라기에 금식한다. 그러나 금식하면서 여전히 사람들과 다투고 논쟁하며 주먹으로 치고, 이웃을 압제하고 악한 말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은 '이것이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냐'고 반문하신다. 도움말에 '하나님의 마음을 조종하려는 금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금식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처음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듯이, 내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기를 원하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자기 유익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모습을 버리고,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에게 양식을 나누고 입히고 돕기를 원하신다. '왜 하나님이 나를 알아주지 않느냐'고 묻기 전에 나의 삶을 돌아보자.  나를 물댄동산 같게 만드시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무엇을 주세요' 라고 구하기 전에 '나의 마음을 살펴주세요' 라는 기도가 먼저 있어야 한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버려도 버려도 또 남아 있는 욕심, 이기심, 시기심을 또 다시 주 앞에 버리고 마음을 돌이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