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15-24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시지만 심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마치 내가 하나님이 된 것 같이 행동하는 자들에게 노여움을 나타내시고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신다. 말씀 안에서 스스로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 착각 속에 살아갈 수 밖에 없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라고 말하기 전에 먼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스스로 질문하고 하나님 께 물어 보아야 한다. '내 말이 맞다'고 말하기 전에 '내 말이 맞는가?' 질문하며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은 이방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고 그들 가운데 제사장과 래위인을 선택할 것이라는 것을 선포하신다. 선민 사상에 꽉 차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받아 들이기 어려웠을까,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 높다' (사55:8-9)는 것을 인정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여전히 내 생각, 내 고집, 나의 감정을 주께 드리고, 순종의 삶을 살기 원하신다. 나는 평생 그것을 훈련 받아왔고, 또 그 훈련을 계속 받으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져 가게 되는 것을 안다. 오늘도 환경과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의 생각과 행동과 말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또 실수하고 후회하지만 다시 돌이킬 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