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6:1-9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겠지만....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할까 생각해 봤다. 하나님을 원망이나 안하면 잘 믿는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고, 그 경치를 보며 감탄할 때도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고, 때를 따라 곡식과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무관심하고, 천국 소망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서도 당연히 여기는 것은 아닌가. 내 입술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너무 인색했음을 알게 된다. 감사보다 더 어려운 것이 찬양이다. 감사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것이 찬양이기 때문인가 보다.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 이심을 기억하면서 찬양 하기를 원한다. 홍해를 건너 광야의 길을 걸어갈 때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고 기뻐하며 외쳤던 사람들 처럼...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나도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라'고 외치는 날이 있기를 소망한다. 나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려고 작년 8월부터 기도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기도하고 응답 받아도 너무 빨리 잊어버리는 것 같고, 응답 안 된 것만 기억하면서 실망하는 것 같아서 였다. 나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와서 하나님의 행하신 것을 보라' 소리치며 즐거운 소리로 찬양할 수 있도록 일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