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9:1-18

시인은 고통의 물이 영혼까지 들어오고, 깊은 수렁에 빠져 가며, 부르짖음으로 피곤하고 목이 마르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쇠하였다고 고백한다. 곡하고 금식하지만 도리어 그것이 욕이 되고 굵은 베로 옷을 삼았더니 그것이 말거리가 되었다. 그럼에도 시인은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간절하게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응답하여 달라고 기도한다. 도움말에 '깊은 곤경은 때로 깊은 기도의 자리가 되기도 합니다' 라고 말한다. 깊은 기도 없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 같다. '끝날 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는 말처럼...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끝난 것이 아니다. 시편 42, 43편에 연달아 같은 말이 3번이나 나온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이런 믿음의 고백이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되게 만들었다. 나도 이런 고백을 하기 원한다. <은주야~네가 어찌 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