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11-18
거짓 교사들이 할례를 강조하는 것은 동족 유대인의 박해를 면하려는 것이고, 육체를 자랑하게 하려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나에게도 이런 마음이 있다. 핍박과 박해가 두렵고, 또 반면에 겉 모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다. 두려움과 교만함이 진리를 왜곡시킨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굳게 맹세까지 했지만, 두려움이 그로 하여금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하게 만들었다. 바울은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를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고 하신다.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기도를 한다해도 성령 충만으로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충만을 받은 제자들처럼 말이다. '율법'이 아닌 '은혜'안에 사는 자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은혜 안으로 달려 가야 한다. 세상 두려움과 세상 자랑에 사로 잡히지 말고 '아빠 아버지'의 품으로 오늘도 달려 갑니다.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