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1-13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 시내산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하나님이 백성들 앞에 나타나실 거라 말씀하시며 준비 명령을 내리신다. 몸을 성결하게 하고 날을 정하고 장소를 구별하여 준비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누군가 높은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몸을 깨끗하게 하고 의복을 갖추고 설래도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하물며 하나님을 만나는 일인데 어찌 대충 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은 이 일로 백성이 듣고 모세로 영영히 믿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가 포함되었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함 앞애 서기 위해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는가! 겉모습만이  아니라 내면까지 순결하고 거룩하게 준비되어 지면 좋겠다. 매 주일 주님을 만나러 가는 내 모습을 그려본다. 그리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애쓰지도 않고 마음도 준비되지 않고 의무적으로 갈 때도 많았다. 그러나 이제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 보기로한다. 아주 자그마한 것부터 주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