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수) -
출애굽기 19:1-13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땅을 떠나 시내광야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말씀 하신다.
애굽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셨는지와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신다. 이제 그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로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시리라 약속하신다.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도록 도우셨던 하나님의 손길은 기적과 같은 놀라운 사건들로 채워져가지만 이를 생각하고 기억치 않는다면 너무 쉽게 하나님을 망각하고 살아갈 것에 대해 아시는 하나님이시다.
여전히 역사 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도 내게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따라 행하기를 요구하신다.
어떤 순간에만 나를 돕고 계심이 아닌 나의 삶 전체 가운데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는 길에는 나의 올곧은 순종의 삶이 있어야 함을 듣는다. 하나님께서 내게도 말씀 하시도록 난 성결하여 주의 말씀을 기대하며 나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만 따라가겠습니다. 주위에 경계를 정하시고 구분 지어 하지 말라 함에도 여전히 듣고 행하는 자 되길 원합니다.
이전에도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잊지않고 기억해 오늘을 살아갈 힘을 공급해 주심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