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0:18-26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 백성들은 두려워 떨며 모세뒤에 숨고 싶어했다. 이 백성들이 과거에 본 이같은 상황은 하나님이 애굽에게 재앙을 내리셨을 때였기 때문에 죽임을 무서워 했었을 것이다.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백성들이 그를 경외하며 의롭게 사는 것이라고 전한다. 도움말데로 결국 신뢰할 분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일깨우는 '두렵고 떨림' 이 순간 순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다만 나를 믿을 수도 다른 사람을 믿을 수도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간은 모자라고 연약하고 항상 죄의 유혹을 대하며 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앞으로 생길 일들을 다 아시기 때문에 백성들이 지켜야할 규례를 더 자세히 가르치셨다. 하지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라고 일제히 대답했던 그들이 곧 하나님을 거역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이래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내 욕심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일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지혜로운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