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1:1-11
하나님은 종에 대한 법규도 알려 주신다. 사람의 이기심과 사랑 없음을 아셨기 때문이다. 도움말에 '현대의 기준으로는 여전히 불만족스럽지만 당시 문화에서는 종의 자유와 인간다움을 보장해 주는 장치였다'고 설명한다. 법이 없다면 얼마나 자기 멋대로 살아갈까? 기준이 없기에 모두 내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은 배척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비록 어떤 이유로든 종으로 팔려 온 자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법을 정하신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십계명의 정신을 삶속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신 것이다. 나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읽고 배워가면서 나의 생각을 정장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어 가야 한다. 이웃 사랑의 법칙을 따라 차별이 아닌 사랑의 관계로 만들어 가는 자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