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21 토,
출애굽기 20:18-26

사랑과 인자가 한이 없으신 하나님 이시지만 두려운 떨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기 원하신다. 말씀과 기까워 지면 하나님을 더 잘 따를것 같지만 하나님을 신상으로 만들거나 돌로 제단을 쌓는데 다듬은 돌을 쌓지 말라고 하신 이유를 보면 사람은 행위나 드러나 보이는것으로 위장하고 포장하여 섬김을 드러내려 하려는 욕심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욕심과 이기심으로 무너지는 삶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따르는 삶으로 진정한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9/26/21 주일,
출애굽기 21:1-11

종에대한 법규가 언약서의 첫머리에 있는것은 종살이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학대당하던 시절을 잊고 서로 이용하고 착취하는것은 출애굽을 무효화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종과 주인의 관계가 이용하고 이용당함으로 마지못해 이어지는 관계가 아니라 은혜를 베풀고 받으며 자유롭게 사랑으로 머물수도 있는 그런 관계, 이땅에서는 말도 안된다 할만큼 존중하고 존중 받으며 사랑하는 관계가 될수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자유를 외치며 사랑할 대상을 외면하고 내 자존심 내가 마땅히 받아야 할것만을 외치는 이기적인 삶이 아닌 잘 안되지만 먼저 사랑하고 존중하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깨닫고 행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