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2:1-15

나쁜짓을 고의로 하면 하나님은 네배나  다섯배로 갚아냐한다 라고 규정하신다. 남의 밭의 소산물을 나의 짐승들 때문에 손해를  입혔다면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하라고 하신다. 
모두 그 물질 뿐만 아니라 상처까지 위로해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시다. 그런데 나는 남을 위로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비지니스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들이 일어난다. 오늘 아침엔 trial 하겠다고 목요일날 evaluation 를 했는데 취소해 달라고  돈을 돌려다라고 연락이 왔다. 처음 있는 일이다. 그래서 도장하는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trial하는 것은 돌려 주는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해서 미화 집사님께 연락했다. 합의해서 적정 가격에서 돌려 주라고 하셨다.
왜냐면 나에겐 돌려주지 않는다는 policy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또 소문이 나면 좋은 예가 아니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서 전화해서 내일 오라고 했다. 마음이 불편했던 것 중에 하나가 요즘  큐티 말씀이 배상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다. 하나님은 어떻게 처리허시길 원하실까?  고민되고 기도도 하게된다. 문제들은 계속 나타날 것이다. 그때마다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시 policy를 잘 만들어서 일을.잘 처리해야겠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길 원하시는지 신중하게 기도하며 준비해 보아야겠다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주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