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2:16-31
연약한 여인 고아 가난한 사람들 이방 나그네들을 보호하고 베풀것을 명하신다. 그리고 지도자와 재판장들을 저주하거나 모독하지 말라고 하셨고 하나님께 마땅히 드릴것을 주저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 모든 것을 지키며 사는 것이 공정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배우는 행실이다. 내 마음에서 원하는 데로 무엇이던 이루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다른 사람의 형편을 돌아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기 원한다. 어제 어떤 사람이 딴 사람이 했다는 말을 잘 못들고 오해 한 것 같은데 두 사람 이상이 아니라고 했는데도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기세를 보였다. 오해 당한 사람은 어이가 없었지만 그 오해를 풀려고 노력했고 기도해야 겠네요라고 했다. 이 사정을 보며 사람들의 마음의 넓고 좁은 공간을 목격하는 것 같았다. 용서하는 것은 내 마음에 품은 것을 점검하는데에서 부터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못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을 왜 인정할 수 없을까.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내가 결정한 것을 내려 놓지 않으면 진실을 찾기 힘들다. 혼자 만들은 잘 못들은 가능성도 점검해봐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주여 주여 하면서 꽉 닫힌 마음으로 살 수 없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배우며 따라가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성령님이 항상 옳은 길로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