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4:1-18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율례를 준행하겠다는 맹세를 들으신 후 74명을 초대하고 화목제를 드리게 하셨다. 소의 피를 제단 과 백성들에게 반씩 나누어 뿌리며 생명의 언약을 맺게하셨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잔을 드시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마가복음 14:24) 말씀하신 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모세가 말씀하신 이 장면과 같다. 그 언약의 피로 나를 구원하셨지만 내쪽의 언약 곧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얼마나 지키고 있나 반성하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 십계명도 그나중의 율법도 모르면서 지키겠다고 먕세하고 40일도 안되서 어기는 것을 안다. 하지만 나는 모두 적혀있는 계명과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면서 왜 잘 지키지 못하는 걸까? 나의 모든 마음과 정신과 몸으로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지 못해서다. 딴 곳에 자꾸 눈을 돌리는 것도 우상숭배 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 주님, 힘과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