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5:1-22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가져오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과 물질을 가지고 그 들 중에 거하실 성소를 짓게 하신다. 하나님이 섬세하게 디자인 하신대로 언약 증거궤와 속죄소를 만들게 하셨다. 백성과 함께 하시려고 성막을 지을것도 명하셨다. 그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정이 기쁨과 경외로 섞여 있었을 것이다. 나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생각하면 기쁨과 경외의 마음이 섞여있다. 하나님과 말씀을 통해 교제할 수 있습니다 라는 도움말이 새삼스럽게 들린다. 나에겐 그건 당연한 것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과 동행할 자격이 있게 살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나의 생각과 마음을 돌아보며 말씀이 나에게 살아있어야 하나님도 나의 함께 계실 것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도록 거룩한 마음을 주시기 원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