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8:15-43
대 제사장의 옷 가슴에 보석으로 장식된 패를 붙이게 하시고 각 보석마다 열 두 지파의 이름를 새기게 하신다. 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에 열두 지파... 곧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 않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이사야 49:16에도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라고 말씀하시며 결코 잊지 아니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또 아론의 머리에 쓰는 관에는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쓴 순금으로 만든 패를 관 전면에 매어 달게 하신다. 그리고 옷 아래쪽에는 방울을 달게 하셔서 걸을 때마다 방울 소리가 울리게 하신다.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려 주고 조심스럽게 행동 하도록 알려 주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나를 조심스럽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의 말과 행동을 절제시키고, 하나님 앞에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은 무엇일까? 매일 읽고 듣는 성경말씀 인것 같다. 말씀이 내 곁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나를 거룩하게 하고, 나의 생각에 제동을 걸어주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지도해 준다. 평생 말씀으로 옷 입고 거룩한 삶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