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9:1-18.

재사장 취임식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번제로 드릴 예물에도 거룩이 필요하다. 어린 수소, 흠 없는 숫양, 고운 밀가루로 만든 전병. 하나님 앞에 드릴 속죄물과 번제물이 거룩하게 드려져야 하듯,  나의 삶도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함으로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져야 하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나의 연약함을  주님께 맡긴다.  언제 나의 삶이  하나님께 번제물이 되어 불살아 질 수 있을까? 나의 사랑과 열정과 열심이 하나님 앞에 불사라져 향기로운 향기가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지길 원합니다.  질그릇 같은 나를 주님의 보배로운 그릇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