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21 화,
출애굽기 30:1-16
분향단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사람이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곳 이다. 아침마다 향기로운 향을 사르고 등불을 손질할때 또 저녁에 등불을 켤때 사를지라 라고 말씀하신다. 하루 세번의 분향을 말씀하시는데 대대로 향을 사르지 말라고 하시는것은 항상 기도하라는 말씀인것을 알수있다.
생명의 속전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드리는 감사의 표현인데 이것은 형편에 따른것이 아니라 똑같이 내도록 하셨다.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똑같이 가치있고 귀한 삶을 주셨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나의 생명도 하찮게 여기지 않으시고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이 죄를 용서받는데에서 그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삶이 고결해 지기 원하신다는 도움말을 통해 기도가 왜 필요한지... 기도는 의무라기보다 구원받은 나를 위한 것인것을 다시 깨닫게 된다. 기도를 어렵게 여기기 보다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에게 귀한 생명을주셔서 살게하신 은혜, 갚을수 없는 그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원하고 감사를 표현하며 내가 할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며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