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0:17-38

제사장의 직무를 행하기 전에 수족을 깨끗이 씻고 관유를 발라서 거룩하게 할 것을 명하신다. 그래서 놋 물두멍과 관유룰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나는 주일마다 몸과 옷을 깨끗하게 하도록 신경을 썼지만 일주일간에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리고 향기로운 기도, '겸손' 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드릴것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출애굽기 를 네번이나 읽었어도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래서 매일 성경은 매일 같이 새로운 것을 배우게 하신다. 내가 부족한 것이 많고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것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해주신다. 어제와 오늘도 내 이웃에게 생긴 괴로운 상황을 듣고 이세상에 의를 구하는 기도, 그들을 위한 기도가 필요했다.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향한 문이 조금이라도 열리길 기도합니다. 내가 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도구가 되도록 도와 주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