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1-14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계명데로 하겠습니다 라고 외친지 얼마 안되서 모세가 자기들 원하는 기안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유로 금 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께 드렸던 번제와 화목제를 그것에 드렸다.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언약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행했다. 하나님이 주신 첫계명을 주저 없이 범하며 먹고 마시고 일어나서 뛰놀았던 모습이 지금 세상과 같다. 내가 원하는데로 안되면 내 욕심을 채우려고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방법을 택하지 말자. 잠깐동안에 있는 세상에 집중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탄의 유혹이 너무 강하게 나를 움직인다. 하지만 모든일이 기도로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모세는 하나님의 진노로 진멸당할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의 명예와 언약,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그의 자비를 구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성숙한 지도자가 된 모세가 보인다.  자비하신 하나님은 오직 모세를 위해 말씀하신 화를 모든 백성에게 내리지 않으셨지만 그들의 죄의 댓가를 받을 것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의 길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아프시게 하는 죄를 피하며 열심히 남은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나를 붙들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