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목) - 
출애굽기 31:1-18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성막과 기물에 대한 설명을 마치신 후 이 모든것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위해 기술자들을 지명하신다. 도움말 설명에서 보듯 하나님께서 다 하실 수 있는 일을 사람을 통해 하신다 하심을 귀담아 듣는다. 하나님의 일 하심을 사람을 통해 보게 하신다는 의미를 새기게 된다. 한사람이 아닌 협력자를 붙이시고 함께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하심을 깊이 묵상해간다.
지명하신 기술자들에게 주신 지혜로 만들어져 갈 성막의 모습을 보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백성들에게 나타내게 됨이 기대되는 삶으로 살아가게 될것이다. 지난 날 나는 하나님의 일 하심에 대한 기대가 없었기에 불안하고 우울하게 지내오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나의 방식이 하나님의 일 하심에 대한 기대보다는 나를 짓눌러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려는 생각 조차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였나... 부끄럽기만 하다.
하지만 또다시 깨달은 나의 모습을 통해 또한 하나님의 함께 하실 성막을 만들게 하시는 과정의 말씀을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 하심으로 하나님의 허락하신 지혜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심을 깨달아가게 하심을 감사한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는 말씀의 순종으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시는것을 기대하며 나아가기로 오늘도 결단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