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2:15-35
지도자가 되려면 모세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이든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죄를 범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목숨을 내 놓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중재에 나선 그의 모습에 하나님의 마음은 수그러지고 죄 많은 백성을 조금씩 용서하시게 된다. 잘못하면 잘못을 덮어주기 보다 더 들추어 내어서 잘못을 억지로 인정하게 만드는 부모, 상사 아내들이 많은데 모세의 중재는 정말 배우고 싶은 행동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다른 부류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아론같다. 그는 모세가 너가 백성을 큰 죄에 빠지게 했다 라고 하니
아니다! 그들은 원래 악하다는 것을 당신도 아시지 않소. 라고 말한다.
그러나 모세는 알았다.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만들어서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한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론에게 어떤 책임도 핀잔도 책망도 하지 않은 것 같다. 어떤 사람이길래 이렇게 행동 할 수 있었을까? 배우고 싶다. 허물을 덮어주고 남을 위해 중보하고 남일이라고 불구경하지 않지 않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모세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노를 잠잠케 해 줄 수 있는 기도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