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3:1-11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을 듣고 백성들이 슬퍼하고 회개하며 몸을 단장할 의욕도 잃었다. 항상 잘해주던 사람도 당연하게 여기다가 갑자기 없어지면 서운하고 아쉬운데 만능의 하나님이 더이상 같이 있지 않으신다고 하니까 그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원하시는 대로 모든 장신구를 떼어 내면 어떻게 할까 결정하신다고 하며 오프닝을 주셨다. 아브라함과 한 언약을 지키기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배은망덕한 백성들을 언약하신대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떠나지 못하셨다. 하나님께 기도 하기위해 지은 회막을 진과 멀리 떠나 세우고 모세와 만나실때 구름기둥을 회막문에 내려 여호와의 임하심을 보여주셨다.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며 백성들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세에게 백성들은 얼마나 감사했을까. 이렇게 든든한 믿음의 지도자가 어떤 나라든지 필요하다. 모세는 자기의 이익을 아무 것도 구하지 않는 헌신적인 지도자임을 보여준다. 예수님을 나의 지도자도 섬기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기 원한다. 그래서 넘어지지 않고 순종의 소중을 배우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