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월) -
출애굽기 33:12-23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께 동행을 요청한다. 그의 요청은 이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은혜임을 알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이스라엘 백성들과도 동일하게 또 누리고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이는 살아가지 못한다는 고백이 있을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실체적으로 더 누리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구원 하심과 은혜를 알아 갈때 하나님의 일 하심에 대한 기대와 기도는 이어지게 되는 것을 확신 한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 에 대한 기대와 간구가 모든 생명이 살아나게 하는 역사가 되기를 바래본다.
모세의 간청을 들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 '자기의 모든 선한 것'과 '자신의 이름'을 알려 주시는 것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도움말의 설명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이 하시는 선한 일들을 아는 것이다" 함을 배우게 된다. 끊임없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려 주심에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것임에 얼마나 큰 힘과 위로가 된다는 사실이 오늘을 살게 하는 것임을 고백한다.
모세가 보았던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사모하며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귀히 여기며 살아계셔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하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