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21 월,
출애굽기 33:12-23

하나님은 백성의 죄때문에 또 그들을 멸하게 될까봐 동행하지 않으시겠다고 했지만 모세는 동행을 요청하고 부탁한다. 하나님없이 약속의 땅에 도착한들 잘 살수 있을까.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안전하고 평화가 넘치는 삶을 살수 없음을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모세는 잘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 없는 여정을 떠날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탁하고 요청한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길 원하고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는 기도와 고백을 우리로 하여금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생각해본다. 은총입은 자의 소원은 하나님이 나와 언제나 함께 하시는것이다. 그것 외에 더 귀하고 감사한것이 없다는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깨닫게 해주신것에 감사한다. 나와 지금까지 동행하주신 하나님, 앞으로도 내 인생에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날들만 있게 하시고 늘 내 손을 잡고 동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영광을 보고 경험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