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21 수,
출애굽기 34:18-35

규칙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회라고 말해주는 것처럼 종교적 의무를 다하는것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다시 세상의 분산된 시선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는데 필요하다. 의무을 다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 의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의무가 없으면 얼마나 나태하고 게으르고 하나님을 잊고 사는지 알고 있다. 모세의 얼굴이 난 광채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처럼 빛가운데 들어간 우리의 얼굴에 그 영광의 빛이 드러나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생각해본다. 때로는 내마음과 생각에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지 않더라도 이미 광채를 지니도록 하여 주셨으니 그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며 주께 힘 주시기를 구합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고 경험하며 주님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주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