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토) -
출애굽기 35:30-36:9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막을 지을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을 통해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허락 하시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 받아 감당케 하신다.
이들과 더불어 마음이 동한 자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져가며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매 차고 넘치되매 여호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일에 쓰고 남음이 있게 된다.
하나님의 일에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져 가야 하는것을 새삼 다시 발견한다. 무슨 일이든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을 합력하게 하시며 무엇보다 자원하는 마음이 모여 넉넉함으로 감당케 될것을 보여준다. 때론 상황이 나를 무력하게 만들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과정속에서 감당케 하심은 하나님 안에서 이기게 하실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나님의 영이 내게도 가득하여
하나님의 허락하신 일들을 지혜와 총명으로 감당케 하실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서로의 영을 살리는 도구로 살아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