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7:1-29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께로 받은 브살렐은 조각목으로 궤 즉 언약궤 또는 증거궤라고 하는 것을 만들었다. 이것은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절대 잊지 않으며 언약을 신실하게 이행하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시고, 금으로 속죄소와 두 개의 그룹 형상을 만들었는데 이곳은 하나님과 언약 백성이 만나는 통로이자 백성의 죄가 용서받는 자리로서 하나님의 사랑이자 언약 관계를 유지 하려는 하나님의 성실입니다. 라고 도움말은 말한다. 그럼 지금 나의 증거궤는 무엇이고 나의 속죄소는 어디인가! 말씀과 기도가 아닐까? 그리고 내마음이 등잔대고 진설병이고 향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친교를 담당해야하고, 예수님의 향기를 풍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문뜩 어렵게 살고 있는 옛날 학생이 생각이 났다. 아버지가 많이 아파서 코로나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tuition 낼 돈도 없는 것 같은데 이제는 문뜩 그 아이에게 장학금을 주어서라도 더니고 싶으면 다니게 해주어야겠다
라는 마음이 든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축복하시고 나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