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8:1-20

성막뜰에 놓을 기물을 만들게 하신다. 제사를 드릴 번제단과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을 물두멍을 만들고 성막 뜰을 둘러싸는 울타리 포장과 말뚝을  만들었다. 그리고 잠깐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을 나타내주신다. 어떤 여인들이었을까 궁금하다. 어떤 때에도 봉사하는 여인들이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성막에서 '제사와 성결 의식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고 모든 상황을 알려드리며 고백과 회복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백성들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지금은 예수님을 통해 어디에서나 언제나 예배드리고 살 수 있는 것이 나에게 주신 은혜 인데 이것 저것  신경 쓰며 예배하는 시간은 작다. 성경을 읽으며 하루에 두세 시간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주님, 이 경험을 통해 성숙해지고 변화된 성도의 삶을 살도록 허락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