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0:17-38
모세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성막을 세우고, 성막 안에 하나님의 명령대로 만든 기물들을 가져다 놓았다. 비록 광야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성막에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애굽에서의 나온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믿음과 순종을 훈련하는 광야 생활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고 그 분의 백성이 되어가는 것처럼.... 나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믿음과 순종을 배워가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 간다.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고, 떠오르지 않을 때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는 순종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의 눈으로 보게 되는 은혜를 입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