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1-21

갈렙과 그의 사위된 옷니엘이 거인들인 아낙 자손들과 싸워 하나님이 약속하신 헤브론 땅을 차지했다. 유다 지파는 철병거를 가진 골짜기 주민들을 쫓아 내지 못하고 베냐민 지파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같이 하셨지만 그를 신뢰하고 힘든일을 하기보다 자기들의 생각대로 편하고 안일한 선택을 했다.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려고 명하신 이유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이방신을 섬기며 타락하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트릴 것을 아셨기  때문이었지만 이들은 그의 뜻을 무시하고 잘못된 길로 나갔다. 무엇이든 원인이 결과를 가져오듯이 약한 믿음- 타락- 실패 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래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며 살아야한다. 내 마음 대로 하는 것이 당장에는 쉽고 이것 저것 핑계가 될 수 있지만 미래의 결과가 좋을 수가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주님, 나의 믿음을 키워주셔서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