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화) -
사사기 1:11-21
이스라엘 자손들의 가나안 정복에서 차지한 땅과 성읍들이 열거 되어진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기에 유다 지파가 땅을 앞서 차지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반면 차지하지 못했던 땅과 성읍들도 있었다.
이미 모세에 때에 함께 했던 갈렙에게 헤브론 땅이 허락 되었고 그곳에서 아낙 자손들을 쫓아내었음을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나안 정복과 약속의 땅에서 누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허락 하신 믿음의 모습과 분량을 보게 하신다. 갈렙의 당당함으로 차지했던 땅이 점차적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을 보며 나의 믿음의 모습을 점검케 된다. 나는 좀 전에만 해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얼마나 믿음없는 말을 하였던가....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일도 허락 되지 않을 것을 먼저 바라 보게 된다. 나의 믿음 없음이 약속하신 땅을 향해 나아가는 발걸음을 질질 끌고 가지 않으며 믿음으로 정복해 나아가길 소원한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실 온전하신 나의 하나님을 말씀을 통해 다시 바라보며 선포 하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