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22-36
므낫세,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납달리 지파 모두가 땅은 정복하였지만 그 땅의 주민들은 다 쫓아내지 못하였다. 이스라엘이 정복자가 되어 그 땅 주민들을 노역을 시켰지만 결국 그들로 쫓아내지 못함으로 가나안 우상에 물들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온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다 쫓아내는 것 보다 노예로 삼아 부리는 것이 더 쉽고 더 지혜로운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5) 고 말씀하신다. 반쪽의 순종은 불순종이다. 순종하려고 결심하였으면 끝까지 순종해야 한다. 그래서 내 생각을 버리기 위해 날마다 말씀과 기도가 필요한것 아니겠는가.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못한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겠다고 날마다 결심함으로 사단이 나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고, 더욱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