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22-36

갈렙은 약속의 땅을 온전히 취하였는데 다른 족속이나 지파들은 왜  하나님이 주신 땅에 사는 주민들을 다 
쫓아내지 못했을까? 도움말에 어려가지 이유가 나오지만 한가지 더 나의 의견을 더하자면 그의 마음에 오랫동안  소망을 품고 그날을 준비하고 기다렸기 때문이 아니까 싶다. 40세의 갈렙은 가나안 정탐 때 가나안 땅을 보고 소망을 품었고 85세 때 여호수아에게  불모지와 같은 땅을 내게 주소서. 라고 말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살아왔던 갈렙인 것 같다. 그러니 이 갈렙의 앞길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그에게 다른 어떤 조건이 필요했겠는가!. 
요셉 족속을 포함해서 모든 족속이 말씀을 먼저 붙들기보다 타협과 협상으로 쉽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을 차지하려고 하는 모습이 연약한 나의 모습이랑 같지 아니한가! 라는 생각이든다. 좋은 계획과 전략도 좋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인지가 더 중요하고 그것이 곧 승리라고 말한다. 온전히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훈련뿐이다. 지금의 나의 삶의 터전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믿고 따르는 법을 배워가는 곳임을 알고 주님과 소통의 시간을 더  많이 갖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