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토) -
사사기 3:1-11
가나안 주민을 쫓아내지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당한 전쟁들을 알지 못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섬길 것인지 알고자 하심이였다.
도움말의 "하나님의 시험과 훈계는 저주나 심판이 아닌 오히려 맏음을 진단하고 성장하게 하는 훈육의 방법" 이라 설명하고 있다.
나의 삶가운데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지를 확인 시켜 주시고자 내게 시험과 훈계를 허락하시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신다.
또한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함이 마음에 와닿았다.
내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지 않을때 나의 삶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점검케 되는 기회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그로인해 나의 삶의 온전한 순종의 모습으로 열매를 맺어가는 것을 기대한다.
나에게 하나님에 대한 기대로 소망을 품고 살아갈때 더욱 더 하나님을 의식하며 오직 그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의 간절함이 살아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