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3:12-31
이스라엘의 계속되어 지는 불순종... 그리고 고난, 이스라엘의 부르짖음,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어진다. 한번 구원을 맛보았으면 돌이켜 다시는 불순종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왜 그럴까... '마음'을 돌이키지 못하고,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일 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지 못한 이스라엘은 그렇다 치고, 나는 왜 그럴까? 나를 돌아 봐도 역시 '마음'이 문제이다. 지금 당하는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을 잘 섬길 것 같은데... 문제가 해결 되어도 나의 모습은 변한 것이 없다. 결국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준다. <... 때문이다> 라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마음을 드린다는 것은 '결단' 이다. 비록 상황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나는 계속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고, 원망스런 상황이어도 나는 감사하기로 '결단' 하자. 일회성이 아닌... 몸이 말을 듣지 않아도, 마음은 주께 드리자. 반복적인 불순종의 삶을 살아가지 않도록 매일 나의 마음을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