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1 주일,
사사기 3:12-31

평안을 길게 누리다보면 어느새 나태해지고 하나님을 보지 않고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게 됨이 어찌 저들 뿐이겠는가. 나를 돌아보아도 불순종하여 징계를 받기에 마땅하지만 부르짖는 백성의 소리를 들으시고 구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에훗과 삼갈 이라는 사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예상치 못하는 일로, 보잘것 없어 보이는 소모는 막대기로 백성을 구원하시는것을 보며 내 생각과는 다르지만 일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 생각과 경험 이 아닌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며 바라볼수 있어서 감사한다. 주의 일하심을 보며 기쁨으로 주의 일에 쓰임받는 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