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5:1-18
드디어 하나님이 함께 하신 전쟁이 승리로 끝난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고, 두려움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순종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비록 온 이스라엘 지파가 한 마음으로 참여한 전쟁이 아니었고, 여 선지자가 이끄는 전쟁이었지만... 그러한 약점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에 아무런 지장도 줄 수 없었다. 나의 믿음의 여정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믿음의 길은 얼마나 빨리 가느냐, 얼마나 힘들었는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완주 했는가 아닌가에 보는 것이다. 이런 저런 약점과 연약함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은 결국 승리로 끝맺게 된다. 이 믿음이 나로 하여금 또 일어나 나아가게 만든다. 믿음의 선조들도 믿음으로 이 길을 걸어갔고, 나도 걸어가며, 또 나의 자손들도 걸어갈 것이다. 주님, 날마다 주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며, 결코 나를 높이지 않으며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요동함 없이 묵묵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오늘도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