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수) -
사사기 5:1-18
드보라와 바락은 승리의 노래를 부른다. 여호와 하나님의 함께 하심으로 이긴 싸움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라 선포한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의 이름을 불러 하나 하나 그들의 용맹함을 높여준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어떤것도 문제가 되지 않음을 하나님의 백성들은 다시 또 확인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부재 가운데 이렇게 저렇게 흔들렸던 그들의 믿음의 모습을 바로 잡아주기 위해 사용하신 사사들을 통해 새로운 이스라엘 역사가 써내려간다. 세대가 바뀌고 지도자가 새로이 세워진다해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되는 것을 매일 매일 기대한다.
그저 나는 찬송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며 주의 신실하심을 기대하며 하나님께로만 촛점을 고정하여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11월 감사의 달을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열매를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사역의 열매를 위해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