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6:1-10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악을 행하고 미디안 손에서 7년 동안 고난을 받고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이것은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나쁜 구덩이로 떨어져 가는 모습이다. 드보라 사사 때에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고 사십 년간을 평안하게 살고 나서 또 죄를 졌다. 이것이 배교-> 노예 -> 회개-> 구원 -> 배교 하는 사이클이었다. 어려움에 빠지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도움말 처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이용하는 마음이 아닌가. 나도 이런 짓을 하고 있지 않나 반성해본다. 고통스러운 일에서 구원 해주시면 삶을 돌이켜야 한다. 하지만 무엇이 부족하고 두려워서 사람, 돈, 권력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될까. 하나님을 믿고 친밀한 관계를 맺으면 아무 걱정도 두려움도 없을 것이다. 믿음이 부족해서 자꾸 딴 해결책을 찾는다. 주님 나의 믿음을 강건하게 하셔서 오직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아빠 아버지만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만에게 집착하고 따르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