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금) -
사사기 6:1-10
이스라엘에게 사사를 세워 도우신 하나님을 잊고 그들은 또 여호와의 녹전에 악을 행함으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 손에 넘겨 주셨다.
하나님께선 문제가 있거나 없을때도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시건만 삶의 이런저런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악을 행하는 모습을 통해서 또 보여 주신다. 그들에게 미디안을 붙여 고통 가운데에라도 하나님을 찾는자 되길 바라신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라지만.. 어쩜 나의 모습과 다를게 별반 없음을 절실히 느껴본다.
하나님을 찾는 나의 모습의 간절함은 무엇이던가...
당장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구원과 함께 하심의 기쁨과 감사의 감격보다는 여전히 나의 문제로 인한 힘겨움과 절망으로 그저 징징거림을 내려놓는다.
나를 돌이키시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허락 하실뿐이지 나와 함께 하시지 않음이 결코 아니심을 알게 하실뿐 임을 깨닫는다.
이스라엘 백성의 미디안을 통해 깨달아 가게 하시듯 오늘 내게도 허락하심은 어떤 일이 생겨지더라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이 될때 승리의 깃발을 올리게 될것이다.
하나님을 찾는 일이 나의 기쁨이 되게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