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토) -
사사기 6:11-24
여호와 사자가 기드온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세우기 위해 나타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버림 받았다 생각하는 그 때에 하나님의 사자를 통해 다시금 하나님의 하신 일과 하실 일을 기대할 수 있는 일을 열어 가신다.
아무 보잘것없다 말하는 그에게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알려 주시며 그에게 미디안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라 명하신다. 여전히 믿음도 용기도 없던 기드온에게 재차 확인 시켜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방법은 신기하리 만큼 정확하고 분명하다. 아무것도 없는 그에게 하나님의 행하실 구원 사역은 어찌 크고 놀랍지 않을까...
내가 보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듯 느껴진다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가능한 것이다.
확실한 증거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확인하고 비로서 하나님 앞에 그가 쌓은 제단을 기억해본다.
날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 앞에 나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자. 기도하며 온전한 순종과 기쁨과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당장 눈앞의 맞닥뜨린 싸움이 무섭고 어려워도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대신하여 싸워 주실 오직 나의 주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높이며 나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