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8:1-21

미디안과 싸워 승리하고 돌아온 기드온에게 에브리임은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표하지만 기드온은 노여움을 지혜롭게 잠재운다. 잘했다고 칭찬을 해 줄만한데 왜 항의 했을까? 그 이유는 도움말처럼  경쟁심과 공명심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나보다 못하고 나약한 자가 잘 되면  싫은 것이다. 왜냐면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씀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과 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라고 가르쳐 준다. 하나님 보시기에 모두가 귀하고 소중하다. 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기를 원합니다.  

겁많고 의심많고 나약한 기드온이 이였지만 미디안과 싸움에서 이긴 후 그는 교만해 진 것 같다.  숙곳과 브누엘로부터 지원 요청을 거절을 당하자 싸움이 끝나고 돌아올 때 그들에게 보복을 하고 죽였다. 뿐만 아니라 이방 왕 처럼 모든 권력이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양 교만해져 버렸다.  겸손을 잊어버리면 하나님을 잃게되고 자신을 높이게 되는 것 같다. 어떤 것보다 네 마음이 겸손함을 잃지 않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인정하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게 도와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