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9:1-6
세겜에서 온 기드온의 첩의 아들 아비멜렉은 그 어머니의 형제들을 이용해서 자기 이복형제들 70명을 죽이고 자기가 왕이 되어야 하는 일을 정당화 시킨다. 권력의 욕심을 채우려고 머리를 썼다. 하지만 세겜 사람들은 자기 형제를 죽인 아비멜렉을 믿을 수가 있었을까. 피는 피를 더욱 끌어드리고 그 악행은 댓가를 받게 될것이다.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선택한 아비멜렉은 자신이 방탕하고 경박한 것을 보여준다. 같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이래서 누구를 가까이 하냐가 중요하다. 폭력과 살인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무리들이었다. 그 악인들의 손에 허망한 죽임을 당한 기드온의 아들들은 기드온의 악행과 우상숭배, 또 하나님을 버린 댓가를 받게 하신 것 같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막내 아들 요담을 숨기시고 그를 통해 앞일을 행하실 것이다. 결국은 기드온도 아비멜렉도 욕심과 이기심의 종이 되어 하나님을 외면하고 손으로 만든 우상 들을 숭배하며 더욱 타락하게 됬다. 하나님을 떠나면 마귀의 밥이 되기가 이렇게 쉽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욕심과 이기심을 버리기 원합니다. 죄의 근원인 욕심과 이기심에서 멀리 떠나가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