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9:1-6
사람이 욕심과 권력에 사로잡히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비멜렉처럼
될 수가 있구나! 나도 조심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야심이 강한 아비멜렉은 골육친척 관계를 내세워 자신을 리더로 세워 달라고 말하고 그들은 그 말에 속아 넘어간다. 분별력이 없고 뭔가를 바라는 그들의 마음을 흔들어서 그의 야망을 채우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성전의 돈을 가지고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 형제 70인을 죽게 만든다. 권력에 눈이 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권력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제거하려고만 든다. 권력이 욕심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하나님도 부모도 형제도 보이지 않게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내 안에 야망이 이기심이 나를 위한 것인지 이웃을 위하고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게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열정이 과하여 아비멜렉처럼 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악한일에 발을 들여 놓지 않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