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금) -
사사기 9:1-6
기드온이 죽고 여룹바알 아들 아비멜렉이 등장한 참담한 현실이 그려진다.
자신 스스로가 높아지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결국 자신의 형제 골육 칠십명을 죽음으로 몰아가기까지 한다.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하신 일을 기억하기 보다 자신의 자리 싸움을 아무 감각없이 보란듯이 저지르게 되는 모습이 무섭게 다가온다.
나를 자꾸 돌아보지 않는다면 당연 나만을 아는 자 처럼 살아갈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원리는...
높아지려고 할때 낮추 실 것이며 낮아지려 할때 높여 주실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내삶을 통해 나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몸에 베어 나와 자연스레 아이들이 배우게 되기만을 바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