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21 목,
사사기 11:12-28

상식적이고 역사적인 근거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근거를 제시하여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미 마음속에 정하고 듣지 않는다. 그것에 마음이 상하고 억울할지라도 심판은 하나님께서 하실것이니 다만 기도하는것이 내가 할수있는 일이다. 논쟁을 이어갈 필요도 곱씹으며 낙심할 필요도 없이 혹시 내가 완고한 마음으로 그런것은 아닌가 돌아보고 또한 세상에 지식과 지혜가 부족함으로 말한마디 건네지 못하는 자가 되지는 않기를 원한다. 내 지식과 지혜로 이기는 것은 아니기에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시는것을 경험하되 하늘의 지혜로 또 나의 지식도 채워가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여 도와 주소서.

11/26/21 금,
사사기 11:29-40

하나님을 바라보며 싸운다고 하지만 승리하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극단적 서원으로 내 욕심을 채우는 일이 없도록 입다의 잘못된 믿음과 행동을 보여주시고 나의 마음과 행위를 돌아보게 하신다. 이 서원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을 통제하는 교만함 이라고 도움말이 말해주는것 처럼 내안에 그런 부분은 없는가. 하나님을 부르며 내 욕심을 채우고 자존심을 세우기에 급급한 삶은 아닌지 돌아보기 원한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내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고민만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깨달음을 얻고 돌이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