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28-40

암몬족과의 전쟁을 앞두고 입다는 하나님께 승리를 위해 처음 집에서 나오는 사람을 번제물로 드릴것을 서원한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잘 알고 있었으면 이런 서원이 하나님께 합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을텐데... 결국 전쟁에서 이기고 갔을때 외동딸이 춤추며 나와서 입다를 영접했다. 하나님이 그의 서원이 얼마나 어리석은 지를 보여주신 것 같다. 입다의 서원은 그당시 이방 민족들 의 풍습을 따른 것일 수 있지만 입다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는 말씀은 그녀가 일생을 처녀로 지냈다는 말일 수도 있다. 그래서 입다의 핏줄은 그녀에서 끝나게 된 것이 번제물의 희생 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 것은 모세의 율법에 도 적혀있다. 살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잘못된 서원을 하지 말고 또 그런 서원을 했으면 강행하는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 무엇이든 하나님과  거래 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나의 욕심에 써 생기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보시기에 그런 거래가 무용한 것을 알아야한다. 주님,  어리석은 서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서원과 맹세를 멀리하고 욕심 없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